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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내돈내산 맛집] 더파이홀(The pie hole)

도망 맛집 리뷰

by 김도망 2021. 8.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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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도망입니다.

오늘은 친구가 꼭꼭 먹어봐야하는 신촌 파이 맛집이 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신촌 맛집] 더파이홀 

운영 시간: 매일 11:00~23:00

 


이번엔 잊지 않고 찍은 외부사진!

외관은 무슨 커피프린스 1호점 할 때 생긴 카페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터는 조금 정신없지만 빈티지한 느낌이 풍기는 모습이에요ㅎㅎ

이렇게 오래된 카페는 이유가 다 있는거더라구요 저녁에 갔는데 진짜 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커피프린스1호점 같아.... 2000년대 초 느낌이 물씬나는 모습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밀크티 그리고 디저트를 시켰습니다~

파이 종류가 많은데 펌킨 파이를 시켰어요! 가격대는 좀 있는편.

요즘 물가가 비싸서 이걸 가격대가 있다고 표현해야할지는 모르겠어욬ㅋㅋㅋ

쿠키랑 스콘도 너무 맛있어보였는데 곱창먹고와서 배불러서 못먹었어요ㅠ

다음엔 쿠키도 한번 조져봐야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사람이 많아서 작업하기는 별로 안좋을 것 같고

잠깐와서 디저트 먹고 수다떨고가는 분위기에요!

뒷쪽으로 여섯명 이상 앉을 수 있어보이는 벤치 테이블도 있어요.

콘센트는 여기에만 있다고 하니 충전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뒷쪽으로 테라스도 있는데 현재 공사중이라서 못앉는다고하네요.

비가왔는데 어닝에 비떨어지는 소리가 좋아서 어서 공사가 다 됐으면 좋겠네요

주문하면 무민을 주시고 갖다 주십니다!

가져다주는 서비스 너무 오랜만이라서 좋았어요.

귀엽게 플레이팅 되어서 나옵니다. 밀크티는 시럽이 따로 나와서 입맛에 맞게 넣어 먹게 되어있습니다.

밀크티는 맛이 너무연했어요. 비추.

약간 고구마 케이크 맛이 나는 호박 파이 였습니다......근데 맛있어서 다먹긴 했어요.

친구가 다른메뉴보다 맛이 덜하다며 아쉬워했네요.

뭔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옥색...나무색.. 소품들..

빈티지해서 자꾸 옛날 생각이 나는 분위기고

힘준 인테리어가 아니라서 편하게 먹고가기 좋았어요.

노래 '사랑점' 아시나요..? 그 노래 배경같은 그런 카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은 여자 남자 따로 되어있고 세면대는 하나인 구조입니다.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진 않지만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서 이용하기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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