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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현지인 맛집] 동촌소머리국밥

도망 맛집 리뷰

by 김도망 2021. 8. 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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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도망 입니다!

내돈내산 강화도 현지인 맛집 리뷰입니다 ㅎㅎ

오늘은 분위기보단 맛으로 가는 맛집, 강화도 사람들의 밥집인 동촌소머리국밥 입니다.

 


[강화도 현지인 맛집] 동촌소머리국밥

운영 시간: 7:00 - 20:00,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주차장 여부: 넉넉한 주차장!!

 


 

강화읍에서 외포리 가시는 길에 강화도 현지인 맛집 동촌소머리국밥 간판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간판은 한우소머리국밥인데 지도나 검색은 동촌소머리국밥으로 하셔야 나와요.

 

 

주차장도 사진보다 뒤에 네다섯대 더 댈 수 있는 자리 있구요

주차장과 식당 단차가 있어서 아래로 내려가면 식당입구가 있습니다.

 

 

자리도 넉넉하구요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강화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에요.

창밖으로 인산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밥먹느라 정신팔려서 밖에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고 저는 한우 소머리국밥 시켰고 일행은 제육볶음 시켰어요. 

저번엔 시레기 차돌박이 비빔밥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제 원픽은 제육볶음 ㅎㅎ

 

 

밑반찬은 천사채사라다와 겉절이, 깍두기 계란찜, 노각무침이네요.

요즘 노각의 계절이라서 강화도에서 밥먹으면 항상 밑반찬으로 노각무침이 나와요 ㅋㅋㅋ

강화뿐만이 아닌가 ㅋㅋㅋ 계란찜은 항상 리필!

 

 

제육볶음 1인분과 된장찌개가 한세트인건 진짜 최고조합입니다!!!

뭔가 볶음만 먹기는 아쉽고 국물이 필요하신 분들 있잖아요 ㅎㅎㅎ

 

 

어우 사진 잘나왔다 ㅎㅎ 저는 제육에 비계없는 고기는 진짜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ㅋㅋ

여기 부위는 삼겹살로 그 싸구려 제육맛이 아니에요 ㅎㅎ

(으 뭔지 아시죠 싼 제육볶음에 쓰는 그 싸구려 고기 극혐. 여긴 그거 아님)

 

 

한우 소머리국밥은 뚝배기에 나올줄 알았는데 옛날 국그릇에 나오더라구요 

뭔가 신기.. 근데 끝까지 따땃해서 더 신기했어요ㅋㅋ 

 

 

안에 고기도 많고 맛있더라구요

같이나오는 참소스에 고기는 찍어먹고 밥은 따로먹는.. 저는 국에 밥말아먹는걸 싫어해서 따로 먹었는데

국물이 맛있어서 얼굴 박고 먹었습니다 ㅎㅎ

 

 

다대기 (이거 일본어고 한국어로 다지기 라네요;;) 넣고 소금 후추 넣고 간맞춰서 먹었어요 ㅎㅎ

고기가 쫀득쫀득~

 


외포리 가는 길에 국밥 한그릇 하고싶으시다면 동촌소머리국밥으로~

 

등촌같지만 동! 촌! 이라는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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